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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FXIV

전장을 압도하는 도끼술사

블라우토타: 그래, '도끼술사 길드'에 들어오기로 결심했어?
블라우토타: 좋아. 우리 길드는 널 환영한다.

  그럼 바로 우리 길드마스터를 소개하지.
  인상이 험악해서 말 붙이기 힘들지도 모르지만…….
블라우토타: 도끼술사 길드마스터는
  이 방 중앙에 계신 '뷔른쵠' 님이다.
  자, 준비됐으면 가서 말씀드려봐.

 

뷔른쵠: 전장에서 누구보다 강하고, 누구보다 오래 버티며
  누구보다 더 많은 적을 쓰러뜨리는 것…….
  그것이 바로 도끼술사가 띤 사명이다.
뷔른쵠: 대답해라.
  넌 우리 도끼술사 길드에 들어와
  도끼술의 정점을 향해 수련할 의지가 있는가?
뷔른쵠: 그래…… 지금 그 결심을 절대로 잊지 말아라.
  도끼술사가 걷는 길은 무엇 하나 편한 길이 없다.
  때로는 크게 다쳐 쓰러질 때도 있을 거다. 단단히 각오해라.
뷔른쵠: 그럼 이제 도끼술사 길드의 장으로서
  너에게 첫 번째 시련을 부여하겠다.
뷔른쵠: 림사 로민사 주변을 어슬렁거리는 마물을 퇴치해라.
  이건 시민들의 안전을 위한 일이기도 하지.
뷔른쵠: 목표는 '쥐', '양', '무당벌레'다.
  각각 3마리씩 처치하고 오도록.

 

뷔른쵠: 무사히 돌아왔군.
  보아하니 큰 어려움 없이 해낸 것 같구만.
뷔른쵠: 하지만 너에겐 아직 부족한 것이 있다.
  앞으로 그 부족한 것을 채우기 위해
  열심히 배우고 또 익히도록 해라.
뷔른쵠: 이 '토벌수첩'을 주지.
  여기에는 도끼술을 단련하기에 적합한 대상이 적혀있다.
뷔른쵠: 물론 기술을 연마할 방법은 여기 적힌 게 다가 아니지만……
  뭘 해야 할지 모를 때는 이 수첩이 도움이 될 거다.
뷔른쵠: 네가 도끼를 휘두를 때마다, 땀을 흘릴 때마다
  최고의 도끼술사로 향하는 길이 네 앞에 조금씩 열릴 거다.
  한 걸음씩 차근차근 길을 만들며 나아가도록 해라.
'도끼술사' 클래스 퀘스트를 시작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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